http://blrun.egloos.com/11112336
Internet + Citizen
↓
네티즌(Netizen)
↓
누리꾼 ☜ 현재 이 단계에 있죠.
근데 잠깐만요,
공화제의 구성원이자 주권을 가진 정치적 주체라는 심오한 뜻을 갖는 '시민(citizen)'이란 단어가,
왜 창졸간에 '꾼'같이 이상한 단어로 바뀐거죠? 단언컨대 이것은 국립국어원의 Netizen 폄하 음모가 분명합니다.
또 잠깐만요,
애당초 인터넷이란 건 '전세계'가 물리적 장벽을 넘어 교류하고 상호이해할 수 있는 매체/공간이 아니던가요?
그렇다면 어떤 정치공동체 또는 국가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시민' 개념 보다 모든 인류가 하나의 공동체라는 고대 그리스의 '세계시민(Cosmopolitan, kosmopolitês)' 개념을 써야 정확한 것 아닙니까?
Internet + Cosmopolitan을 가지고 처음부터 만들었어야 했는데... 처음부터 틀어졌던 겁니다 이 모든 것이.
철두철미하게 누리망세계시민들에 대한 폄하가 착착 이뤄졌던 거군요.
누리망세계시민들이 더 이상 누리꾼으로 불리는 것을 묵과할 수 없습니다.
(며칠 후)
아니 잠깐만요
독자적 견해는 위키에 실을 수 없다?
...
역시 위키피디아도 별 수 없네요.
그리고 뭐라고요 폄하의 의미가 아닌 것으로 언중의 동의를 얻고 널리 사용되고 있다?
누가 폄하의 의미가 없대요? 기자연합의 술수에 그렇게 쉽게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3줄 요약
어떻게 잘못된 폄하적 단어인지를 언중이 수긍할 수 있도록 언어적, 논리적으로 밝혀
독자견해가 아닌 언중의 공감대가 생성된 후에 국립국어원에 항의하시고 위키에 등재하시면 됩니다
뻘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누리망세계시민여러분
Internet + Citizen
↓
네티즌(Netizen)
↓
누리꾼 ☜ 현재 이 단계에 있죠.
근데 잠깐만요,
공화제의 구성원이자 주권을 가진 정치적 주체라는 심오한 뜻을 갖는 '시민(citizen)'이란 단어가,
왜 창졸간에 '꾼'같이 이상한 단어로 바뀐거죠? 단언컨대 이것은 국립국어원의 Netizen 폄하 음모가 분명합니다.
또 잠깐만요,
애당초 인터넷이란 건 '전세계'가 물리적 장벽을 넘어 교류하고 상호이해할 수 있는 매체/공간이 아니던가요?
그렇다면 어떤 정치공동체 또는 국가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시민' 개념 보다 모든 인류가 하나의 공동체라는 고대 그리스의 '세계시민(Cosmopolitan, kosmopolitês)' 개념을 써야 정확한 것 아닙니까?
Internet + Cosmopolitan을 가지고 처음부터 만들었어야 했는데... 처음부터 틀어졌던 겁니다 이 모든 것이.
철두철미하게 누리망세계시민들에 대한 폄하가 착착 이뤄졌던 거군요.
누리망세계시민들이 더 이상 누리꾼으로 불리는 것을 묵과할 수 없습니다.
(며칠 후)
아니 잠깐만요
독자적 견해는 위키에 실을 수 없다?
...
역시 위키피디아도 별 수 없네요.
그리고 뭐라고요 폄하의 의미가 아닌 것으로 언중의 동의를 얻고 널리 사용되고 있다?
누가 폄하의 의미가 없대요? 기자연합의 술수에 그렇게 쉽게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3줄 요약
어떻게 잘못된 폄하적 단어인지를 언중이 수긍할 수 있도록 언어적, 논리적으로 밝혀
독자견해가 아닌 언중의 공감대가 생성된 후에 국립국어원에 항의하시고 위키에 등재하시면 됩니다
뻘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누리망세계시민여러분




덧글
북쪽에서.(...)
누리는 세상이고 꾼은 굳이 번역하면 요즘말로 대충 세상사람인데.
인터넷 안하는분이 얼마나 많은데 그분들을 다 세상사람 아니게 만드시는 네이밍 센스 ㄷㄷ
애초에 인터넷도 우리말 아닌데 그냥 잘 쓰면서 왜 네티즌은 우리말로 바꾸려하는지.
굳이 바꾼다면 인터넷사용자 이런말을 쓰면 되겠네요.
한자가 들어가서 불만이라면 인터넷 쓰는사람 이거면 국립국어원도 불만없을듯....